여성직장인이 반할만한 모던누들전문점   

- 광화문맛집 사발




올만에 약속이 잡혔습니다.

참으로 올만이지요... 요즘은 거의 집, 회사, 집 이렇게 참으로 밋밋한 인생살이 하고 있엇습니다,



날은 좋지만, 왜이리 쉽게 쳐지는 지요.

나이는 이제 못 속이나봅니다. 몸아, 니가 아직은 내나이를 알때가 아냐



하여간!

광화문에서 일을 하시는 언니를 만나러 갑니다.

그 길 참으로 멉니다.

버스에서 어찌나 서로서로 밀어댕기는지요.

저도 함께 미는입장이라, 뭐라 말을 몬합니다.





광화문 도착!

청계천도 있고, 경복궁도 있고, 광화문은 왠지 서울같습니다.

관광지 같다고 할까요? 어찌나 외쿡인 관광객이 많은지요.

뭘 저리도 찍나? 하는데, 저도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그 맴 이해하죠.



깔끔한 식당을 아신다하여, 따라갑니다.

단골이라 하시네요. 내가 좋아라하는 식당이 딱 있다는걸 참 행복한 일입니다.

뭘 먹지?? 어디가지?? 가 세상에서 젤 힘들거든요.






입구에 들어서자, 젊은 오빠(동생)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국수집인데 모던누들레스토랑같은 외쿡 분위기의 캐쥬얼한 식당입니다.

커피숍인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작은 규모로 커피숍같은 분위기를 가진

식당들이 많더라구요. 트렌드인가봅니다.

(손님이 가득차 있어, 매장내부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다양한 국수와 밥도 있습니다.

저흰 부추간장비빔국수와 김치말이국수, 그리고 주먹밥을 시켰습니다.

보통 저녁에 가면 주먹밥이 떨어지는데 오늘은 운좋게 있다며 박수를 치며 기뻐하시네요.

그 모습이 왠지 안쓰럽습니다.







식사 전, 이렇게 깔금하게 셋팅해 주십니다. 


국수는 손님에  따라 양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여자라고 다 양이 적은건 아닙니다.

저는 여자양을 먹었는데도 주먹밥을 먹지못할 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아는언니는 종업원에게 속삭이듯 "제껀 남자양으로 주세요~"

많이 드십니다. 많이 먹는게 좋은거죠.






젤 먼저 차가운 단호박스프가 나왔습니다.

이건 날마다 달라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의 아는언니는

"내가 올때마다~, 단호박이네" 뭔 하늘의 장난이십니까

그냥 드십시요,







제것부터 나왔습니다.

시원한 김치말이국수입니다., 면도 빨간것이 이쁩니다.
























제입맛에서 조큼 새콤했습니다. 조금만 덜 새콤했다면 좋앗을걸 햇습니다.

도토리묵도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선택했었습니다. 

도토리묵 좋아하거든요.







부추간장비빔국수는 국물과 따로 나오며, 보기엔 올리브스파게티같지만,

달콤짭쪼롬한 맛이 좋습니다.

아는언니도 이 맛이 좋아,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갖자기 채소와 함께 아삭하면서도 담백한 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건 주먹밥입니다. 

속에 특별한 것이 든건 아니구요.

잡곡밥으로 만들어, 쫀득한 것이 고소하고 굳이 다른

반찬이 필요없었습니다. 그 자체로 맛이 있어, 왜 인기인지 알수있었지요.




정신없이 후루룩했습니다.

뭐랄까요?? 직장인여성들이 딱 좋아할만한 그런 분위기의 식당이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단백한 맛, 왠지 다이어트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즐기기에 부담없는, 오랜만에 직장인 포스 좀 풍기고 왔습니다.


전 직장인이니깐요.

것두 여성직장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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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먹.죽.귀.때 먹죽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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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평원 2012.07.17 15: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진짜 맛있어보여요! 저 빨간면발은 뭘 넣어서 만들었을까요~?ㅎㅎ
    더 맛있어보이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