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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27 냄비솥째로 밥 주는 곳 - 용산 맛집 신들래 보쌈





냄비솥째로 밥 주는 곳 

- 용산 맛집 신들래 보쌈 




계속 덥습니다.

9월까지 덥다고 합니다. 여름이 길어진다네요.

전 봄, 가을이 좋은데, 이젠 여름 겨울밖에 없어지려나봅니다.

4계절이 뚜렷한 것이 우리나라의 장점이었는데, 슬퍼집니다.




이 슬픈마음은 맛있는 음식으로 달래려 합니다. 

달래줘야합니다.

그래야 잊구 배를 두들기며 또 하루를 살아가지 말입니다.



오늘은 용산에 있는 보쌈을 묵으러갔습니다.

보쌈은 왠지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보쌈김치를 못 만들겠습니다. 그맛은 전문점에서만 가능합니다.

아마도 인공조미료때문이겠지 했는데, 이곳은 인공조미료 No를 외칩니다.

맛이 얼마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삼계탕을 개시했네요, 중복이 다가옵니다.

보쌈이 싫으시다면 삼계탕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내부는 여느 식당처럼 깔끔합니다. 좌식이네요. 

치마는 안 입고오길 잘했습니다.

편히 식사해야하는데, 무릎이 저리면 상당히 괴롭습니다.






어른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하셧네요.

좋은 일을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봉사 좀 해야하는데.

참 그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게으른 탓이겠지요 ㅠ



저흰 보쌈과 된장찌개, 냄비솥밥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나옵니다. 정갈하게 차려졌습니다.

시원한 물김치와 건새우볶음, 호박볶음.

모두 제가 좋아라하는 반찬이라서 더욱 좋습니다. 건새우는

입에 가시가 꽂히지 않도록 모두들 조심해서 드셔요~!





보쌈이 나왔습니다.

중간엔 보쌈김치와 그 주위를 감싸고 있는 보쌈고기들,, 

데코레이션에 신경쓰셨나봅니다 ㅋㅋ






역시 맛있습니다. 보쌈김치가 맛이 있습니다.

저는 보쌈을 계속 먹다보면 좀 느끼함을 많이 느껴서

보쌈김치, 무말랭이에 굉장히 의지하거든요.

매콤달콤 좋았습니다. ㅋㅋ






보글보글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팽이버섯과 된장찌개 위에 홍고추가 앙증 맞습니다. ㅋㅋ

먹어도 먹어도 된장찌개는 질리지 않습니다.

언능 밥과 함께 한그릇 뚝닥 하고 싶습니다. 





드디어 만났습니다. 

돌솥밥은 흔히 들어봤지만, 냄비솥밥은 처음들어봐서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정말 나왔네요, 냄비에 ㅋㅋ 말이죠. 

이름그대로 였습니다. 속임수는 아니었습니다 ㅋㅋ



솥째로 나와 주걱과 밥그릇을 따로 주십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직접

먹을만큼만 떠서 먹으면 됩니다. 밥을 다 긁어 먹음 나머지 누룽지로 숫늉을 끊여주십니다.

역시 식사 후에 최고의 디저트는 숫늉입니다.

커피 감히 못 낍니다 ㅋㅋ



빠져나갈듯한 배꼽을 부여잡구 숫늉까지 다 들이 마셨습니다.

땀이 났지만, 이는 분명 좋은 땀일 갭니다.

비록 집에 가서 동네한바퀴를 뛰어야겠지만요 ㅋㅋ



여름이라고 입맛없다고 끼니 절대 거르지 마시고,

맛있는 식사로 기운까지 차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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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 신들래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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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먹.죽.귀.때 먹죽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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