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에 싸먹어 더욱 맛있는 곱창!   

- 용인맛집 구성황소곱창구이

날이 다시 시원해져서 다행입니다.

뭔 한여름이 이리 빨리 왔나했는데, 

다시 약간 아주 약간 선선해져 너무 다행입니다.

이런날 저녁에 선선한 바람 코로 솔솔 들어가면

야외에 앉아 곱창구워먹음 딱이겠죠?

시원한 백세주 한잔씩 오가며~ 말이죠

한잔씩이요 ㅋㅋ

그 생각에 오늘 급 급!!! 곱창을 씹고 싶어졌습니다.

곱이 톡톡 나오는 곱창,,,

한국인의 그맛 곱창 ㅋㅋ

그래서 저의 영원한 짝, 다꼬야끼 대리님을 또 꼬셨습니다.

신기한것이, 맛난거 먹으러 가요~! 하면,

언제나 응! 입니다. 먹을걸 참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용인까지 갔습니다, 강남에서는 뭐 크게 멀지 않으니깐요!

곱창은 신선함이 생명아닙니까! 여긴 신선한 곱창으로 유명합니다.

더 중요한것이 국내산 한우 곱창만 취급한다고 하네요.

그렇지요! 한국인에겐 한우 곱창입니다.

헐! 하지만, 춥습니다.  이런 ㅠ ㅠ

밤에 되니 확실히 추워집니다.

오돌돌 떨면서 먹음 체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실내로 발길을

돌립니다. 추운건 정말 질색입니다.

모듬곱창구이 주문했습니다.

곱창, 막창, 대창, 염통과 버섯, 양파, 감자가 함께 나왔습니다.

밑반찬도 함께 나왔습니다.

부추무침과 콩나물, 그리고 싱싱한 천엽과 생간까지~!

전 참고로 생간은 패쓰~!

뭔가,,, 고무씹는 맛이 이상하지만, 그래도 고소함에 젓가락이

자주 가는 천엽.

모듬곱창이 지글지글 구워집니다.

고소함에 아주 몸서리 칩니다요.

저 저!! 터져나가는 저의 뱃살처럼

곱이 아주 터져나갑니다. 가득차야지요.

그래야 곱이라 하지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밑반찬에 있는 부추무침과 콩나물 무침도

함께 구워 먹음 더 맛있다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깻잎에 부추무침과 함께 싸서

먹으면!! 느끼함은 저리가고, 오직 고소함만이!!!

완전 강추! 입니다요.

입안 가득 육즙이 살아 숨쉰다,,, 

- 용인 맛집 대감부대전골

부대찌개 집인 줄로만 알았더니,,,

지글지글~ 요란한 소리로 입맛을 당기던

모듬 스테이크!!! 가 있는,,,

용인에 있는 대감 부대전골에 다녀왔습니다.

주문한 모듬 스테이크정식이 나왔습니다.

와,,, 우선 양부터 남다릅니다.

한우생고기, 돌돌말린 소세지, 큰 소세지, 감자, 송이버섯, 양파, 피망이 담겨져나옵니다.

저 선홍색에 신선한 한우가 보이십니까?

요거요거~ 정말 맛있겠는데요!!!